[미국 유학생활] #1 - 미네소타 주립대학교, 맨케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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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일상
시리즈로 이어지는 이 포스팅은 2021년도 미국 미네소타 주로 유학 온 뒤, 저의 개인적인 정착기 및 후기를 담고 있습니다. 다른 카테고리에서 보셨듯이 미국인 반려자를 만나 영주권을 취득하게 되었고, 자금 문제로 인해 미국 내에서 거주지를 옮기고, 전공을 바꾸는 등, 그리 평탄했다고 볼 수 만은 없는 제 20대 중후반의 일기입니다. 전역을 한 뒤 21년도 까지 목표했던 목돈을 어느정도 모았습니다. 대학교 근처도 가보지 못한 고졸이었기에, 항공유학을 떠나기 전에 사전조사를 빡세게 하기로 합니다. 괜찮은 가격, 괜찮은 순위권에, 괜찮은 퀄리티를 갖춘 학교를 물색한 결과... "미네소타 주립대학교 멘케이토" 가 적합하겠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왜냐하면 항공학부 기준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