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로 이어지는 이 포스팅은 2021년도 미국 미네소타 주로 유학 온 뒤, 저의 개인적인 정착기 및 후기를 담고 있습니다. 다른 카테고리에서 보셨듯이 미국인 반려자를 만나 영주권을 취득하게 되었고, 자금 문제로 인해 미국 내에서 거주지를 옮기고, 전공을 바꾸는 등, 그리 평탄했다고 볼 수만은 없는 제 20대 중후반의 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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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생활] #20 - 딜로이트 직별 모임 (시카고)
시리즈로 이어지는 이 포스팅은 2021년도 미국 미네소타 주로 유학 온 뒤, 저의 개인적인 정착기 및 후기를 담고 있습니다. 다른 카테고리에서 보셨듯이 미국인 반려자를 만나 영주권을 취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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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링크를 타고 들어가시면
지난 포스팅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시 한가로운 일상으로 돌아와,
노퍽(Norfolk, VA) 에 가끔 들러 한식도 먹고,
문제 잃으키던 차량도 중고로 판매한 뒤
차량번호판도 반납하고,
이번에는 장모님과 새아버지(?)의
재혼식에 맞춰 다시 샬럿에 거주하며
도시생활좀 즐기고..
재혼식 당일날 바쁜 예식 스케쥴에
참여하기위해 사람들 이리저리 태우고..
식 당일, 새 장인 될 분과 간단한
모닝 버거킹 때리고..
난생 처음 턱시도도 입어보고..
예식이 끝난 뒤 제 아내는 심지어
두 사람의 이름이 들어간 혼인신고서에
증인 중 한명으로 서명까지 합니다.
* 혼인영주권 1편에서도 밝혔듯, 증인 2명의
서명 및 주소를 적는 칸이 있습니다.
결혼식 끝나고 장모님이 거주하시는
단지(?), 동네에 돌아왔는데
사고로 인해 건넛집이 탔더군요.
다시 몇일간 샬럿에서 지내며
한식도 많이 먹고..
1년주기 차량재등록 시기가 되어
그 사전단계인 차량점검(Inspection)을
받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불렛포인트로 적어놓습니다.
7월이 되어 다시 깡촌의 집으로 돌아와
산책로를 거닐던 중
야생의 노루도 보고..
저를 한참 말없이 바라보더니
급작스럽게 뛰어서 사라지더군요.
돈도 조금 모였겠다..
제가 위시리스트에 담고 있던 소총을
구매하기 위한 주문계획을 수립하고,
다시 노트에다가 검색해둔
품목들 및 그 가격대를 책정하고
구매를 진행하여 주문번호도 얻습니다.
어느 날엔가엔 장모님 + 새장인이
5시간 운전하여 저희 집을 방문해 같이
바다도 가고, 맛있는 것도 먹고,
그 다음엔 다운타운 산책로를 조금
거닐다가 쉬고있는 독수리때도 보고,
잔잔한 바다 사진도 찍고
사실은 바다라고 하기엔.. 만(Sound) 입니다.
움푹 들어가서 물로 채워진 지형...
* 이든튼 타운 중심부에 있음.
일단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끊을 생각입니다 ㅎ.
다음 포스팅에 나올 내용 맛보기로
넣어놓은 동영상입니다.
[다음 포스팅]
[미국 유학생활] #22 - 2024년도 여름나기 2 (총기구매, 허리케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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