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비자로 미국 내에서 시민권자 배우자와 결혼하여 영주권을 신청한 경우
<이전 포스팅>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I-485 신분변경 신청서 2편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들어가시기 전에 언제나 그렇듯, 용어정리 하고 가시겠습니다.
<용어정리>
Petitioner(청원자) / Sponsor(후원자) | : 미국 국적 시민권자 혹은 영주권자 - 미국인 배우자 |
Beneficiary(수혜자) / Applicant(신청자) | : 외국 국적 시민권자 - 미국인이 아닌 배우자 |
I-485 신분변경 1편에서 메인 Form의 작성 및 그 Addendum 보충설명에 대하여 기재했다면, 이번에는
9. 양식 I-485, 영구주거등록 신청 혹은 신분변경, 아래의 서류들과 함께 첨부 | ||
a. | 수혜자의 대한민국 여권 정보면 사본(스캔본); | |
b. | 수혜자의 가장 최신 I-94 사본; | |
* I-94는 미국에서 신청하실 경우에 한하며, 여기를 클릭하셔서 여권정보를 입력하시면 온라인으로도 확인 및 출력 가능합니다. | ||
c. | 수혜자의 대한민국 여권 입국스탬프 및 F-1 비자 페이지 사증면 사본; | |
d. | 수혜자의 양식 I-20 사본; 그리고 | |
e. | 수혜자의 출생증명서 사본: | |
- | 두 장(2)의 번역증명서; | |
- | 대한민국 기본증명서(상세) 및 그 영문번역본; 그리고 | |
- | 대한민국 가족관계증명서(상세) 및 그 영문번역본 | |
* 바로 위의 소항목 e.에 대해서는 지난 영주권 3번째 포스팅 "증명서 번역하기" 에 상세히 다뤄놓았습니다. |
위와 같이 a. ~ e. 까지 양식과 함께 첨부해야 할 서류들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우선, e. 항목에 대해서는 위에 쓰여져 있듯, 3번째 포스팅에서 상세하게 다루었으니, 링크 타고 가셔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a. 부터 시작해보죠, 물론 아주 쉽습니다.
자, 수혜자(외국인 배우자)분들이 가지고 계신 대한민국 여권의 인적사항 페이지를 스캔하던 화질 좋은 카메라로 찍던, 정보를 읽을 수 있게 하신 뒤 출력하시면 되겠습니다. 그게 답니다.
다음으로, b. 항목의 양식 I-94는 정상적인 비자/절차로 미국에 입국하신 분이라면 모두 갖고 계실겁니다.
위의 표에 있는 링크를 클릭하신 뒤에 이름, 여권번호를 입력 온라인으로도 가장 최신 I-94를 출력하실 수 있겠습니다.
이제 c. 항목으로 넘어오시면 갖고계신 비자와 입국스탬프 사본을 제출하셔야 합니다.
F, M 혹은 K 비자로 미국에 입국하셨다면 여권 사증면(VISA 란)에 스티커처럼 부착되어 있을겁니다.보통 미국 입국스탬프는 비자가 부착된 페이지 근처에 같이 찍어줍니다.
마지막으로, d. 항목의 양식 I-20 사본입니다.
I-20은 보통 유학생들이 갖고 있는 양식으로, 미국내 대학교 혹은 학원에서 외국인 국제학생 한테만 발부하는 정부 양식입니다.
학교 담당자의 서명과 학생 본인의 서명이 있어야 하며, 저는 3 페이지 모두 스캔해서 보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그 중 1 페이지만 올리겠습니다.
위와 같이 a. ~ e. 까지 순서대로 출력해서 1편에서 다뤘던 I-485 양식 바로 뒤에 정리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가장 주요한 두 서류들중 하나인 I-485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음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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