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생활] #7 - 노스캐롤라이나로 이주!

2024. 2. 6. 12:14·미국생활/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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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로 이어지는 이 포스팅은 2021년도 미국 미네소타 주로 유학 온 뒤, 저의 개인적인 정착기 및 후기를 담고 있습니다. 다른 카테고리에서 보셨듯이 미국인 반려자를 만나 영주권을 취득하게 되었고, 자금 문제로 인해 미국 내에서 거주지를 옮기고, 전공을 바꾸는 등, 그리 평탄했다고 볼 수 만은 없는 제 20대 중후반의 일기입니다.



[US_Life_Thumbnail_#7]

 

 

 

 


[이전 포스팅]

 

[미국 유학 및 생활후기] #6 - 이사 준비, 맨케이토에서 마지막

시리즈로 이어지는 이 포스팅은 2021년도 미국 미네소타 주로 유학 온 뒤, 저의 개인적인 정착기 및 후기를 담고 있습니다. 다른 카테고리에서 보셨듯이 미국인 반려자를 만나 영주권을 취득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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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지난 6편 포스팅에 이어서 쓰겠습니다.

 

 

 

 

 

 

 

결전의 날이 밝았습니다.

 

 

 

 

2023년 6월 10일...

 

이주할 곳의 집주인에게

 

통보한 이주 일자는 이틀 뒤...

 

 

 

 

 

 

 

 

 

[가는 길, 걸리는 시간, 죽음]

 

 

 

보시는 바와 같이 1,377마일에 이르는

* 약 2,216 km

 

 

 

저 먼 거리를 여섯 개 주들을 거치며

 

이틀에 나누어 가야합니다.

 

 

 

 

 

 

미국의 국민 셀프 이사서비스

 

U-Haul에 견적을 내보았더니,

 

 

 

 

 

 

 

[U-Haul Cost Estimated]

 

 

 

이런 아주 부담스러운 가격이 나옵니다.

 

 

 

 

 

 

 

그래서 이사전문 회사에 문의를 해보니,

 

 

 

 

 

 

 

 

[흠터레스팅...]

 

 

 

U-Haul의 3배 가까이 부르면서 $10,000 에 가까워집니다...

 

 

 

 

 

결국 선택지가 마땅치 않아진 저희는

 

 

 

 

 

 

 

 

[MN_Car]

 

 

 

지난 3편에도 나왔던 제 애마,

 

2010 Chevy HHR 안에다가

 

 

 

 

 

 

아래와 같이,

 

 

 

 

 

 

[Packed_Bozo]

 

 

 

모든 가전/가구 및 이삿짐들을

 

욱여넣고, 버릴 건 다 버리고...

 

* 운전석, 조수석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꽉 참

 

 

 

 

21시간, 1박 2일의 여정을 떠났습니다.

 

* 차선 변경할 때마다 차가

좌우로 흔들거리더군요...

 

* 연료도 훨씬 빠르게 소모합니다...

 

 

 

 

 

 

[NC_Community_Beach_1]

 

 

 

이후 무사히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도착하였고,

 

 

 

 

 

 

 

 

 

 

[NC_Community_Beach_2]

 

 

 

집주인 내외분을 만나 열쇠도 받고,

 

 

 

 

 

 

 

 

 

 

 

 

[NC_Community_Beach_3]

 

 

 

집 안에 들어와 청소 및 정리..

 

고 나발이고

 

 

일단은 침대랑 이불부터 들여놓고

 

뻗어서 꿀잠에 빠집니다.

 

 

 

 

 

 

 

 

 

 

 

 

[NC_New_Home]

 

 

 

부엌/거실 : 넓음

 

침실 : 넓음 / 나선형 계단 위

 

화장실 : 위/아래층 각 1개씩

 

AC, 히터, 냉장고, 식기세척기,

 

세탁기, 및 건조기.

 

 

다해서 월 $900!

 

 

 

전반적으로

 

아주 괜찮은 렌트입니다.

 

 

 

 

 

 

 

 

 

 

 

 

[NC_Community_Beach_4]

 

 

 

위 사진들은 새로 이주한 집 바로 앞의

 

항만(Sound) 그리고 커뮤니티 해변 입니다.

 

 

아주 작죠? 그렇지만 인근 거주자라면

 

1년 멤버쉽에 가입할 수 있고,

 

언제든 가서 수영할 수 있습니다.

 

* 집주인 내외분들이 사용료를

내주시므로 저희 입장에서는 무료! ㅎㅎ

 

 

 

 

 

 

 

 

 

 

그리고 시간 이 흘러 2023년 7월...

 

 

 

 

 

 

[ECSU_Transfer_Orientation_Fall/2023]

 

 

 

여느 미국 대학교들처럼

 

첫 신입생/전학생 오리엔테이션

 

참석통지 받았던 저희들은...

 

 

 

 

 

 

 

 

 

 

 

 

[NC_Residential_Area_to_School]

 

 

 

정해진 날짜까지 오프라인으로 참석하기 위해

 

보시듯 40분 거리를 차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한 20분 쯤 달려 경로 중간의 도시

 

하트포드(Hertford)에  도착했을 때쯤,

 

 

 

 

 

 

 

 

 

 

 

 

 

 

[Warning!]

 

 

 

갑자기 위 그림에서 동그라미 쳐진 두개의

 

붉은 경고등이 제 애마 대쉬보드에 뜹니다...

 

 

 

 

 

 

 

 

 

 

 


[다음 포스팅]

 

[미국 유학 및 생활후기] #8 - 혼돈의 도가니, 차량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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